방치플레이에 대한 이야기…
방치라는게 참 서브의 입장에서 보면 답답한 플레이중에 하나고, 긴장하고 기다리고, 그리고 초조하게 만드는것중에 하나일것이란것이다.
상대로부터 방치된다는것은 어쩌면, 버려질수도 있다는 의미를 갖을수 있지만, 돔의 입장에서 방치는 트레이닝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목적을 갖지 않는 방치는 플레이로서의 가치를 상실하게 되는것이다.
오프플레이중의 방치는 처벌의 목적을 두고 실행된다.
일반 생활중 방치 또한 처벌의 목적을 두고 실행되지만 두 가지의 상황에서 서브는 더 긴장시키는것은 일반생활중의 방치가 될것이다.
이것은 스스로 버려질수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을 갖게 되는 잘못 사용하게 되면 서브를 잃을수도 있는 플레이다.
방치 플레이를 적절히 사용하기 위한 방법은,
처벌에 대한 목적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그에 합당한 시간을 설정해라.
또한 그 방치에 대한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방치되는 시간동안의 서브가 갖는 생각,
느낌, 생활, 변화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기록하여 추후 트레이닝나 플레이에 반영해라.
돔이나 마스터는 철저한 기획자가 감시자가 사용자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게 되면 헛점이 발견되고, 헛점을 보이게 되면, 급격한 신뢰하락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DS에서의 신뢰하락은 곧 그 관계가 청산될거란 신호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방치플레이를 잘못 사용하게 된다면 그것은 곧 바로 신뢰하락이고 믿음의 부재로 이어지며 그것은 관계청산을 의미하는것이기 때문이다.
방치플레이의 가장 큰 목적인 처벌에 대한 명확한 라인을 제시해야 하는것은 당연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