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치욕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치욕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3년 12월 3일 화요일

메저와 서브의 간극?

메저와 서브의 간극?

사실 서브포지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메저성향을 갖고 있지만 보통은 잘 모른다고 없다고 답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실제로 수치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심리적인 부분이긴 하지만 심리적고통을 수반하고 그에 따른 육체적변화를 겪기 때문에 메저라고 판단하는게 맞는것이다.

하지만 메저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상태에서 단순히 피가학적성향이라고만 알고 있을때는 스스로가 메저가 아니라고 못박아버린다는것이다.

뭐 사실 그 서브가 메저가 맞던 아니던 그건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어차피 DS를 시작하고 플레이를 하면서 길들여지는것이기 때문에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스스로 아니라고 부정하는데에 문제가 있다는것이며, 부정에 부정은 긍정이라고 했지만, 이경우는 아마도 포함이 안되는것 같다.

스스로에게 고통을 가하게 하여 성애(性愛)의 충족을 이루고자 하는 성심리 장애이다. 이 용어는 오스트리아 작가 슈발리에 레오폴트 폰 자허 마조흐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그는 매를 맞고 굴복당함으로써 얻는 만족감에 대해 광범위한 저술을 펴냈다. 매저키즘과 관련된 고통의 정도는 약간의 폭행을 수반하는 의례적 모욕으로부터 심한 채찍질이나 구타에 이르기까지 다양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피학성향자(매저키스트)들은 어느 정도의 상황통제력이 있기 때문에 학대가 지나쳐 심한 상처를 입는 경우는 드물다. 일반 사람에게도 고통이 어느 정도 성적 흥분을 일으킬 수는 있으나 피학성향자들에게는 고통이 성적 행위의 주된 목표가 된다. 이 용어는 모욕이나 학대상황을 추구하고 즐기는 사람의 행동을 뜻하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매저키즘만 독립된 특성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드물고 보통은 타인에게 고통을 가함으로써 성적 쾌락을 얻는 새디즘을 결합한 형태로 나타난다. 즉 한 사람이 고통을 경험함으로써 흥분상태가 되기도 하고 역할을 바꾸어서 고통을 가함으로써 흥분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심리적인 부분과 육체적인 부분을 굳이 나누지 않는다.
왜냐하면 심리적인 부분이 육체적인 부분을 움직이거나 또는 육체적인부분이 심리적인 부분을 움직이기 때문일것이다.

물론 어떤 행위에 국한되는것 또한 아니다.
모욕적인 상황인 심리적인 부분부터 육체적인 고통까지 모두를 수반하기 때문이며, 물론 이것이 전부가 될수는 없지만... 서브라는 포지션은 메저키즘에 입각한 아니 메저키즘에서 따로 떼어내어 만들어진 위치일뿐이란것이다.

즉 서브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메저라고 보는게 맞는것이란 말이다~
전 메저 아니예요!!!! 이런건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