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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2일 목요일

Fetish(페티쉬)

 Fetish(페티쉬)

난 새디스트기도 하지만 페티시즘도 있으며, 페티시즘은 성적취향이라고 할수 있다.
새디스트는 성향이고 페니시즘은 취향이다.

난... 여자란제리류에 관심이 많으며, 어찌보면 당연한 관심일것이다.
내 메저에게 내 서브에게 입히고 싶은 충동을 갖게 되니까...
그것을 입은 네 서브 내 메저를 보고 싶은것은 당연한것이니까...

서브나 메저는 나에게 인형과 같은 존재일수도 있다.
내가 원하는 의상을 속옷을 입어야 하니까....

그러다 생긴 페티시즘... 또하나의 페티시는 보지에 있다.
신체의 특정부분에 성적인 쾌감을 느끼는건데.. 난 보지를 본다고 해서 쾌감을 느끼는건 아니고... 보지를 보면 대충 그 여자의 성감에 대해서 또 어떤 오르가슴을 느끼겠다는 대략적인 예상이 되고, 그리고 어떤 고문을 할지도... 미리 예상해 볼수 있기 때문이다.
뭐 당연히 변태니까... 그건 당연한거지만...

고문도 플레이의 하나기 때문에 미리 어떤 플레이를 할지 구상해 놓는것도 좋으며, 그리고 특히 고문류는 도구 준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미리 셋팅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난 페티쉬 사진찍는 취미도 있다. 


여자의 몸을 이용한 나의 취미를 살리는것... 또한 내 느낌대로 내가 원하는대로 사진으로 담아내는것 그것이 내 페티쉬촬영 방식이다.
당연히 어떤 컨셉을 가지겠지만 컨셉은 그저 사전에 조율하기 위한 것일뿐 사실 실제 촬영에 들어가면 그때 그때의 느낌, 조명을 이용하기도 하고, 사물을 이용하기도 하고... 그것이 나의 느낌을 그대로 담는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음란하게 보일수도 있고, 아름다워 보일수도 있다. 그것은 나의 느낌에 의존하기 때문이겠지...


내가 말하고자 하는것 중에 하나는...

사실 돔들은 항상 준비해야 하며,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순수하게 본능에 입각해서 하는것도 좋겠지만, 그보다 준비된것이 더 많은 쾌감을 쾌락을 그리고 파트너에게 그만큼의 신뢰를 주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의학적인 지식은 당연히 필요한데, 피임의 종류와 방법, 생식기 질병에 대한 정보, 그리고 성테크닉에 대한 정보를 습득해야 한다.

성테크닉에 대한 정보를 습득해야 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분명히 말하면 나에게 필요한 것이 아닌 서브에게 필요한것이며,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을 곰곰히 생각해 보길 바란다.

서브도 충분히 성적인 만족이 되어야 하는데 그걸 채워줘야 하는건 돔이다.
돔이 그런 부분을 충분히 채워주려면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것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내가 원하게 되는 리밋이 점점 확장된다는 것이며, 또한 파트너가 있다면 더 빠르게 리밋이 확장이 되며, 원하는게 많을수록 알아보게 되는것도 많아지고,
그리고 지식이 쌓이게 되는게 이때 잘못된 지식을 가지게 되면 결국 피해를 보는건 서브라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페티시를 얘기하다 뜬금없이 공부하라고 하는것에 대한 질문을 한다면...
내가 에셈을 하면서 페티쉬를 알게 됐고, 그리고 그것에 대한 공부를 했다고 얘기하는것이며, 그만큼 돔은 마스터는 학습에 의한 정보를 습득해야 한다는것을 말하는것이다.

사실 란제리류중에 여자에게 안좋은것들이 많다. 면 소재가 아닌 나일론소재의 속옷들.. 그리고 좁은면적을 가진 티스트링팬티들... 전부 사실 건강에는 안좋은 것들인데... 그런것들을 지속적으로 입히기보단... 평소엔 순수면으로 된 팬티를 입히고.. 플레이시나.. 또는 조교목적으로 짧은시간 입히는것에 대해서는 괜찮다는 것이다.

그런것도 알아야 시키는것이며, 잘못시켜서 생긴 질병에 대해서 본인이 책임지지 않을거 아닌가? 그냥 네년이 잘못해서 그런거잖아 라고 치부해 버린다면... 내가 보는 관점에선 당신은 돔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본능만으로 에셈을 하던 말던 그건 당신의 자유지만 당신의 파트너의 몸을 상하게 하면서 까지 에셈을 추구한다면... 그겐 에셈이 아니라는것이 요점이다...

그러므로 공부하란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