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1일 일요일

상상과 환상의 차이...

상상은 실제로 경험하지 않은 현상이나 사물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그려보는것

환상은 현실적인 기초나 가능성이 없는 헛된 생각이나 공상 이라고 사전적 의미로 정의되어 있다.

상상과 환상의 차이는 뭘까?

상상은 현실로 만들어 낼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것을 말할것이고,

환상은 말 그대로 현실에 나타날수 없는 나타내어질수 없는 것을 말할것이다.

그러나 에셈에서의 상상과 환상은 어떨까? 과연 사전적의미 그 자체로 해석해서 대입해야 할까? 아니면? 가능할까?

그 답은 언제나 자기 자신에게 있다.

상상이던 환상이던 그것은 오롯이 본인에게 주어진 세계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현실로 끌고 나오느냐 그리고 그것들을 어떻게 내가 안전하게 할수 있느냐의 관점에서 보아야할것이다.

실예로 가끔 보면 강간환상에 사로잡혀 있는 친구들을 보게 되는데 과연 이 강간환상이 실제로 구현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것은 그저 환상일뿐 실제로는 구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우리는 분명히 합법적 즉 범죄적요소가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아주 단호하게 배척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비이성적 사고를 통한 플레이의 개발은 오히려 나와 파트너에게 그리고 많은 에세머에게 돌이킬수 없는 상처를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환상이라고 적시되어 있는것들 중에서 실상 현실로 이끌고 나올수 있는 것들은 별로 없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사실 비이성적사고에서 출발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가치관에 위배가 되기 때문이다.

굳이 나의 즐거운 성생활에 비이성적사고와 보편적가치관의 밖에서 놀 필요는 없다.
충분히 이성적사고와 보편적가치관의 틀안에서도 즐거운 에셈생활을 할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과 만남을 통해서 그들이 가진 상상과 환상에 대해서 알게 되지만 실상 그들이나 나나 그것들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그 일련의 과정들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에 오랜기다림과 오랜시간 노력을 기꺼이 아끼지 않고 또한 파트너를 위한 시간도 충분히 고려한다. 그것이 바로 디엣의 장점아닌 장점인것이다.

나의 상상속에 나의 파트너를 대입하고 현실에서 충분히 구현가능한것들을 구현하면서 즐거운 성생활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내가 추구하는 에셈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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